[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행정안전부 개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11일 행안부가 개최한 ‘2019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민관기관?민관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 구는 ▲근로자와 함께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안전문화 책자 발간 ▲CCTV 야간조명 LED 안내판 설치로 Best 안전도시를 꿈꾸다 ▲다가가는 ‘남동안전 Edu-tainment Team’ 추진 등을 우수사례로 응모했다.
구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포상으로 받은 특교세 1억 원을 재난안전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재난안전을 구정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해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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