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강화군이 내년 1월 내가면 외포리와 고천리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강화군은 내가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외포리와 고천리 일대에 가스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외포삼거리부터 고천삼거리까지 2㎞ 구간으로, 강화군은 내년 1월 완료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외포리와 고천리 200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나아가 선원면 597세대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강화도 모든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갑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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