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모델 ‘백년가게’ 인천 4곳 추가 선정
소상공인 성공모델 ‘백년가게’ 인천 4곳 추가 선정
  • 이종선 기자
  • 승인 2019.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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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운영 가게 대상 종합평가해 선정
현대물텀벙이ㆍ대풍옥ㆍ덕수갈비ㆍ부일식당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백년가게’로 4곳이 추가 선정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인천지역 음식점 4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올해 4차 선정이며, 이로써 인천지역 백년가게는 모두 19개로 늘어났다.

백년가게 선정은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와 제품ㆍ서비스 차별화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한 인천 음식점 4곳은 ▲현대물텀벙이(동구) ▲대풍옥(강화군) ▲덕수갈비(부평구) ▲부일식당(부평구)이다.

현대물텀벙이는 아귀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1984년 창업했다. 생물 아귀와 국산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이곳만의 요리방법을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가 깊은 아귀요리를 제공한다.

대풍옥은 국밥ㆍ냉면ㆍ만두 등을 판다. 1960년대 후반 실향민 창업자가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 입구에 정착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직접하고 있다. 담백한 맛이 자랑인 황해도식 냉면이 대표 메뉴다.

덕수갈비는 1983년 부평구 청천동에서 창업해 소갈비ㆍ돼지갈비ㆍ냉면ㆍ국밥 등을 제공한다. 자체 육류 숙성 비법과 차별화한 맛으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 창업자의 경영철학인 ‘하심(下心, 낮은 자세로 손님을 대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일식당은 올해 32년 된 가게로 국내 공인 거래처로부터 공급받은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한다. 또한 된장ㆍ고추장ㆍ간장ㆍ젓갈을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 음식점들에 백년가게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백년가게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매체 광고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백년가게 확인서를 갖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정책자금 금리 우대(0.4% 인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