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 진행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하대병원은 건강강좌를 통해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병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12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인하대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인하대병원과 함께 하는 부정맥 건강강좌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하고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나정호)와 부정맥센터(센터장 김대혁)가 공동 주관해 인천시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백용수 교수가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인 빈맥, 서맥, 심방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부정맥치료나 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32-890-2132)로 연락하면 된다.

인하대병원은 10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부정맥'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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