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부문에선 우수상 수상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시상하는 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2019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에서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남동구청)

남동구에 따르면 ‘메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시상하는 소통분야에서 이 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청렴 분야에서 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 한국본부는 지난 5월 공모를 시작해 6개월 심사를 거쳐 이 구청장을 포함해 소통분야 6명, 청렴분야 4명 등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365 캠페인은 선출직 후보가 실천 가능한 공약을 하고 공약을 잘 지키자는 취지로 정책?공약 중심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권자에게 출마자 정책?공약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여 ‘묻지마식 투표’ 병폐를 줄이자는 취지도 있다.

이번에 이 구청장이 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한데는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 확대를 위해 현장소통민원실을 운영하고, 방송매체?SNS?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청렴분야에선 올해 실시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와 ‘청렴 식권제’ 운영 등 청련도 향상을 위한 독창적 시책사업이 이번 시상에 중요 요소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 구청장은 “2년 연속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구정운영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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