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위한 '얼리 윈터 페스티벌'
인천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위한 '얼리 윈터 페스티벌'
  • 류병희 기자
  • 승인 2019.11.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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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크루·극공장소 마방진·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 공연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들을 위한 3가지 공연이 열린다. 수능 수험생과 동반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를 위한 공연 축제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12월 11~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공연프로그램은 여름과 겨울 두차례 진행된다.

지난 8월에는 클래식음악을 중심으로 한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이번 겨울에는 무요과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엄선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진행된다. 3가지의 공연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번째 작품은 공연팀 '생동감크루'가 비보잉과 LED, 그리고 영상을 접목한 미디어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 6월 일본 센다이에서 공연 'Harmony Of Light'로 큰 호평을 받았다. 비보이·한국무용·K팝댄스, 그리고 빛을 주제로 한 LED 영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두 번째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을 각색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데미안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뮤직비디오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고, 이번 공연을 펼칠 마방진은 젊은 감각을 반영한 반영한 청소년 성장드라마로 작품을 꾸밀 예정이다.

세 번째는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부문을 수상한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 공연이다. 이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일본 애니메이션 OST계의 한 획을 그은 지브리스튜디오의 수많은 명곡들을 재즈 선율로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이 있다. 특히 수능 수험생은 50%, 동반자는 30%를 할인해 준다.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7)에 문의하면 된다.

12월 11~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제공 인천시)
12월 11~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제공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