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잇고 미래잇다. 3801 인사혁신’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가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인천시)

시는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에서 ‘사람잇고 미래잇다 3801 인사혁신’ 사례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한 10개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했다.

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포함한 전직원 워크숍, 인사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분야별 의견수렴 등 민선7기 인사혁신안 추진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역량있는 관리자 선발을 위해 다각도 승진심사, 공감인사협의회 운영, 현안업무 공모제, 공직자 아카데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7기의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원칙이 바로선 공정한 인사’에 대한 인사혁신을 추진해 달성한 성과로 인사분야에서는 ‘최소’ 수상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로 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게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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