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올해 마지막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 남동구가 진행한 '2019 제5회 명사초청 아카데미' 기념촬영(사진제공 남동구청)

구는 26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이라는 주제로 제5회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아카데미는 2019년 마지막 아카데미로 구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의 형식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는 일상 속 자신도 모르게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꽃피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감성으로 소통하는 ‘남동 인문학 공감 소통마당(남동 인?공?소)’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3월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시작으로 역사학자 심용환, 철학자 강신주, 정신건강의확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매 아카데미마다 구민의 뜨러운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명사초청 아카데미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의 지식 욕구 충족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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