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는 노동특별보좌관 등 특보 8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 분야는 노동ㆍ사회복지ㆍ홍보ㆍ문화정책ㆍ소방안전ㆍ대외협력이다.

특보는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는 협치를 위해 각계각층 시민사회 소통과 정책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내외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가 이번에 위촉한 특보는 아래와 같다.

▲노동 분야 : 원종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승일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 인천ㆍ부천지역본부 의장 ▲사회복지 분야 : 이은주 인천사랑노인요양원 원장 ▲홍보 분야 : 장훈 전 소통기획담당관 ▲문화정책 분야 : 한상정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 ▲소방안전 분야 : 최인창 더불어민주당 소방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외협력 분야 : 천성주 전 인천시 정무특별보좌관, 김인환 전국노동연대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