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양산업 창출 위해 노력할 것”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장영태(사진)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국무총리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서 제10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에 선임됐다.

장 교수는 2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25년까지 해양수산 부문 핵심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재탄생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연구를 학문적 수월성과 실용적 응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을 우리나라 전통 해양수산 부문에 접목하면 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고용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에 주목해야한다”며 “글로벌 무역 활성화와 고부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해양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를 전 영역에 걸쳐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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