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부활’, 가수 ‘허각’ 등 유명 가수 출연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인구 10만 명 돌파 기념 행사가 열린다.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회장 배석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인구 10만 명 돌파 기념 시민 축제의 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라총연이 주최하고 청라지역 인터넷 신문인 ‘더 청라’가 주관하며, 청라시티타워(주)와 서구가 후원한다.

유면 밴드 ‘부활’과 인천 출신 가수 ‘허각’, 미스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출연한다. ‘노형돈 밴드’와 ‘동서고금’ 등의 특별 공연, 불꽃쇼도 준비돼있다.

배석희 회장은 “여러 현안들로 청라 주민들이 지쳐 있는 가운데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북돋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청라에 좋은 소식들이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0월 8만8733명이던 청라 인구는 올해 2월 10만986명으로 처음 10만명을 넘은 뒤 9월에는 10만722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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