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보육 수요가 많은 영종지역 가정어린이집 1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중구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영종지역 가정어린이집 사전 상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을 보면, 영유아보육법 제16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고, 대표자가 직접 운영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인가할 어린이집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ㆍ스카이시티자이ㆍ영종한신더휴스카이파크ㆍ영종국제도시화성파크드림에 각각 2곳, 영종하늘도시KCC스위첸ㆍ유승한내들스카이스테이에 각각 1곳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12월 10일 오후 4시 중구 제2청에서 추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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