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영화제, 15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막
스웨덴 영화제, 15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막
  • 류병희 기자
  • 승인 2019.11.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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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영화제 개최
17일까지 다큐 1편, 극영화 7편 등 3일간 무료 상영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막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주관하고 영화공간 주안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주한스웨덴대사관 명예영사가 15일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이상균 주한스웨덴대사관 명예영사가 15일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오후 3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상균 주한스웨덴대사관 명예영사와 한세원 미추홀구 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전철원 인천독립영화협회 회장, 이회만 미추홀구 학산문화원장, 백락운 인천국제영화제 이사장, 박길상 인천투데이 사장 등 내외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사회는 심현빈 영화공간 주안 관장이 맡았다. 심 관장은 “스웨덴영화제 유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웨덴영화제가 매회 매진이 예상된다. 함께 해준 내외빈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관 12주년을 맞은 영화공간 주안도 영화 예술 문화를 통해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심 바란다”고 말해다.

이상균 명예영사는 “올해 8년차를 맞이한 영화제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과 스웨덴이 올해 수교한지 60년을 맞이했는데, 영화제 등 문화적 교류가 두 나라의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영화제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관계 유지와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을 상영하고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 '업 인 더 스카이' 등 사람들의 인간애와 희망을 그린 작품 7편이 상영된다. 영화는 모두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관람표는 ‘영화공간 주안’ 현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http://www.cinespacejuan.co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inespacejuan), 인스타그램·트위터(@cinespaceju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관은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6 메인프라자 7층에 위치해 있다. 전철은 경인전철 주안역 하차 후 지하상가 8번 출구 또는 인천2호선 시민공원 지하상가 2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5-1·13·21·38·63·65·81번 등을 이용하면 교보생명 앞 정류장에서 하차 후 이동하면 가깝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15일 오후 3시 미추홀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최됐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15일 오후 3시 미추홀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