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15% 증가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지역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 결시율이 13.4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능 3교시 결시율 12.26%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2018년 수능 3교시 결시율은 10.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수능 3교시 응시 접수인원은 2만7462명이며 결시인원은 3684명이다. 지난해에는 3만348명이 응시 접수해 3723명이 결시했다.

예년과 비슷하게 시험 뒤로 갈수록 결시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1교시 국어 결시율은 12.38%, 2교시 수학은 12.42%를 기록했다.

한편, 수능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을 치르며 오후 5시 40분 끝난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