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기준 3415명, 지난해 보다 1.13% 증가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12.36%로 나타났다.

올 수능은 인천에서 총 2만7628명이 응시했다. 이 중 1교시 국어영역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2만4213명으로 결시생 3415(12.36%)명이 발생했다.

수능시험장인 인천기계공고 앞에서 시험을 보런 간 선배들을 응원하며 절을 하고 있는 인천고등학교 학생들.

결시생 인원은 줄었으나 비율은 증가했다. 지난해 수능 1교시는 3만486명이 응시해 결시생 3426명(11.23%)이 발생했다. 1.13% 증가한 수치다.

한편, 국어영역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치러졌다.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는 수학영역 시험이 치러진다. 수학영역 응시 접수 인원은 2만64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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