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창업마을 드림촌' 건립 사업이 인근 S아파트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논란이 일고있다. 드림촌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청년들이 사용하게 될 해당 공간은 정부와 인천시, LH가 짓는 건물인데도 주민들은 공공시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들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결혼도 안한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24시간 상주할 수 있느냐,  그런 위험한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해꼬지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공부 못해서 취업 못한 사람들이 창업을 하는데 전혀 동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반대 이유를 밝혀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진행 김갑봉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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