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우섭과 함께 즐겁게 잘살자 미추홀구에서'라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사진출처 박우섭 블로그)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박우섭 위원장이 지난 6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우섭과 함께 즐겁게 잘살자 미추홀구에서’라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는 2020년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준비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구 출신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사회를 맡았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종교계 인사와 전진성 이북5도민연합회장, 장지현 유치원 연합회장, 신소연 미용사회장, 윤성구 환경교육센터장 등 미추홀구 단체 대표가 참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은 서평을 발표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7가지 정치적 목표를 발표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안정이 가능한 나라 ▲신뢰와 협동의 가치가 확실히 뿌리내리는 나라 ▲평생 학습으로 모두다 지혜로워지는 나라 ▲생명과 환경을 정시하는 지속가능한 나라 ▲강소기업이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나라 ▲자치와 분권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나라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나라다.

박 위원장은 2002년부터 2006년, 그리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12년 동안 미추홀구 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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