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커피콘서트, 국악그룹 이상의 ‘Urban 풍류’
11월 커피콘서트, 국악그룹 이상의 ‘Urban 풍류’
  • 이승희 기자
  • 승인 2019.1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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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도시인을 위한 쉼표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도시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쉼터와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국악그룹 ‘이상’이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 11월 무대를 꾸민다.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 장면.(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악그룹 이상의 공연 장면.(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2014년에 창단한 국악그룹 ‘이상’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국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작음악그룹이다. 국악과 다양한 장르 음악의 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11월 20일 오후 2시에 여는 이번 무대에서는 한자락 풍류를 선사한다.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 ▲억압 속 자유를 갈망하는 ‘새타령’ ▲만복을 기원하는 ‘액맥이 타령’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노래한 ‘춘향난봉가’ 등을 연주한다.

이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을 표현한 ‘얼반피리’와 그 속에서의 사랑을 표현한 ‘띵크오브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쉼을 표현한 ‘자연으로’ 등을 들려준다. 우리의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전통연희의 신명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국악그룹 이상.
국악그룹 이상.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다. 전석 1만5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입장료와 갓 뽑은 커피는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상설예매처(032-420-2000), 엔티켓(1588-2341),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12월에는 로스 아미고스의 ‘라틴 크리스마스’ 무대가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