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안전정책 분야 의제 논의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ㆍ이하 재단)은 지난 30일 ‘성평등 지역환경 정책’ 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문화ㆍ안전정책 개선점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0월 30일 ‘성평등 지역환경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ㆍ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지역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엔 홍선미 인천여성회장, 문미경 인천여성민우회장, 젠더전문가단, 모니터링단, 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간담회에서 “문화정책 분야에서는 인천 관광 명소인 월미테마파크ㆍ인천대공원ㆍ송도센트럴파크를 조사해 ▲접근 편의 ▲시설 안전 ▲홍보 방식 ▲정보 습득 ▲이용 편의 등 모두 5개 분야 의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정책 분야에서는 인천의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45곳을 모두 조사해 ▲이용 안전 ▲이용 편의 ▲설치 장소 ▲정책 홍보 등, 4개 분야 의제를 제안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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