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지역 변호사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 봉사단 ‘그린나래’는 인천사랑전문직단체협의회에서 19일 진행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함께했다.
‘그린나래’ 소속회원들은 이날 오후2시부터 협의회 소속 인천의사협회?인천치과의사협회?인천건축사회 봉사단 등 봉사자들과 함께 숭의1?3동 일원 20가구에 연탄?쌀?라면 등을 배달했다.
이종린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생활에 직접 관계된 생필품을 나누는 봉사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한 후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단체들과 관심이 필요한 여러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나래는 지난 2017년 7월 창단한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봉사단체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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