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조기기센터 통해 18일까지 신청 … 26명 선정·지원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노틀담복지관이 인천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션칫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인천시보조기기센터를 통해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거주 만 6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에게 석션칫솔인 ‘오랄클린G100’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올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1인 1품목을 지원하며, 신청희망자는 인천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www.icat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icatc@naver.com)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 후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26명에게 보조기기가 지원된다.(문의 540-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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