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부천서 ‘2회 아시아 희곡축제’ 열린다
인천 ‧ 부천서 ‘2회 아시아 희곡축제’ 열린다
  • 장호영 기자
  • 승인 2019.10.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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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부터 4일간 진행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아시아 희곡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10월 3일부터 4일간 인천과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아시아 희곡축제 2019(APF 2019)’는 아시아 씨어터 서클(무대감독 이재상)이 주최 ‧ 주관하고 한국 아이티아이(ITI)가 협력하는 행사다. ITI는 연극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48년에 창립된 유네스코의 외곽 단체다.

아시아 씨어터 서클은 연극을 통한 교류 ‧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희곡과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극작가 중심의 연대체로, 2016년 결성됐다. 아시아 씨어터 서클의 첫 번째 사업인 ‘아시아 희곡축제’는 극작가 중심의 축제로, ITI 70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열렸다.

참가한 극단들이 현대 희곡을 직접 공연하거나 낭독극 등으로 소개하며, 심포지엄 ‧ 워크숍 ‧ 토론회 등으로 생각과 창작방식을 서로 공유 ‧ 소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처음 3년은 아시아 연극인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점차 참가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홍콩 극단 리프레임 씨어터의 ‘Happily ever after nuclear explosion’ ▲일본 극단 씨어터 프로젝트의 ‘햄릿 제로’가 인천과 부천을 오가며 공연한다. 홍콩 작가 Wu King Yeung의 ‘New Writing’ 워크숍은 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매일 한 작품씩 진행하는 낭독공연에는 인천 극단 MIR 레퍼토리와 다락 씨어터, 부천 극단 얘기 씨어터가 참여한다.

■ ‘아시아 희곡축제 2019’ 선정 작 낭독공연
▪ Taxi Passenger | 극단 MIR레퍼토리 | 10월 3일 15:00 인천 연습실 창밖풍경
▪ Non-aerobic | 얘기 씨어터 | 10월 4일 15:00 부천 극예술공간
▪ Tête-bêche | 다락 씨어터 | 10월 5일 13:00 인천 연습실 창밖풍경
▪ TUKO! TUKO! | 극단 MIR레퍼토리 | 10월 6일 14:00 인천 연습실 창밖풍경

개막공연 : 리프레임 씨어터 ‘Happily ever after nuclear explosion’
10월 3일 18:00 인천 다락소극장, 10월 5일 18:00 부천 극예술공간

폐막공연 : 제로 씨어터 프로젝트 ‘햄릿 제로’
10월 4일 19:00 부천 극예술공간, 10월 6일 17:00 인천 다락소극장

New-writing 워크숍 | Wu King Yeung | 10월 6일 10:00 인천 연습실 창밖풍경

○ 공연 장소 : 인천 연습실 창밖풍경 ‧ 다락소극장 (인천 중구 신포로 27번길 3, 2 ‧ 3층) / 부천 극예술공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53, 정일빌딩 B1)
○ 입장료 : 공연 2만원, 워크숍 1만원, 낭독극 5000원 (전체 프리티켓 3만원)
○ 문의처 : 다락소극장 032-777-1959, 극단 MIR 레퍼토리 010-7568-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