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29일, 인천 신포동, 개항장 일대에서
봄여름가을겨울·전제덕·박주원 등 라이브 공연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음악축제 ‘사운드바운드’가 최종 라인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8~29일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가을밤을 신나는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올해 사운드바운드에는 솔루션스·봄여름가을겨울·몽니·소란·박주원·전제덕 등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아온 뮤지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한중문화원 앞에 마련된 ‘LIVE S stage’와 심지뮤직홀·버텀라인·람바다301·흐르는물·하버15·한중문화원 등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사운드바운드는 2013년부터 인천 중구 신포동과 개항장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진행된 음악축제다. 올해는 첫날 봄여름가을겨울과 송희원, 몽니, 그리고 둘째 날 전제덕, 정우연 밴드, 그리고 박주원 등 공연에 눈길이 간다.

공연시간은 오후 4시 이후이며 팔찌로 된 티켓을 구매하면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현장에서 현금 구매가 가능하고, 멜론티켓과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일 권은 1만 원이며, 야외 스테이지인 'LIVE S stage'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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