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남방·북방국가 유학생 송도투어 진행
인천시, 신남방·북방국가 유학생 송도투어 진행
  • 이종선 기자
  • 승인 2019.09.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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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33명 대상으로 진행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신남방·신북방 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의 신남방·신북방 국가 유학생들이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실시했다. 투어는 인하대·인천대·연세대·경인여대를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20일 인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신남방·신북방 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는 20일 인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신남방·신북방 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

투어 일정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인천도시역사관을 견학했다. 또한, 수상택시에 탑승하며 송도 센트럴파크의 경관과 송도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었다.

현재 인천시에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등의 이유로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신남방·신북방 유학생은 2600여 명이다. 인천시는 도시외교의 밑거름이 되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으로 인천투어를 제공한다.

정부는 미국·일본·중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전략으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남방 국가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소속의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1개국을 칭하며, 신북방 국가는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다.

시는 각국의 지도자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사절단으로 육성해 신남방·신북방 국가와의 교류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