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강화ㆍ옹진 ‘돼지열병’ 정밀검사
농식품부, 강화ㆍ옹진 ‘돼지열병’ 정밀검사
  • 조연주 기자
  • 승인 2019.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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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지역을 인천 강화ㆍ옹진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관리지역은 인천 두 곳을 포함해 경기ㆍ강원 등 모두 14곳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인천 소재 양돈농가 43곳에 차단방역에 효과적인 생석회 17.2톤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돼지열병 최초 확진 뒤 48시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내린 이동 중지 명령이 해제됐으나, 인천ㆍ경기에서 사육한 돼지는 오는 24일까지 타 시ㆍ도 반출이 금지된 상태다.

인천시는 농식품부의 긴급방역비로 야생멧돼지 퇴치제를 구입해 양돈농가에 배포할 예정라고 했다. 시는 지난 18일 돼지열병 감염 경로 중 하나인 야생멧돼지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인천ㆍ경기ㆍ강원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ㆍ가동했으며, 인천에 방역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점 소독시설 확충과 차단방역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