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내 조성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 대표공원인 씨사이드파크에 스케이트파크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스케이트파크는 총 3억 원을 들여 약 600㎡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 5월에 착공해 약 4개월 만에 완공한 스케이트파크는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BMX(묘기자전거) 등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높낮이를 이용해 반동으로 오르고 내리면서 즐기는 프리스타일형인 보울파크로 조성했다.
시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울 당 이용자 1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스케이트파크 이용자는 이용 안내문을 숙지하고 반드시 헬멧과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라며 “특히 이용자 간 충돌에 유의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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