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 기본안에 5호선 검단 연장 반영해야”
“광역교통망 기본안에 5호선 검단 연장 반영해야”
  • 장호영 기자
  • 승인 2019.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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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만나 촉구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 연장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신동근 국회의원(왼쪽)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촉구 연서명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신동근 의원실)
신동근 국회의원(왼쪽)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촉구 연서명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신동근 의원실)

신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오는 10월 발표를 앞둔 ‘광역 교통망 기본구상안’에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최 위원장과의 만나 “서구는 현재 인구 55만 명에 검단신도시 신규 조성에 따라 18만 명의 인구가 추가 유입될 전망이다. 인구는 ‘급증’하는데 비해 광역교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하다. 광역 교통망 구상안에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반영돼야 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검단아파트총연합회·검단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검단주민총연합회 등 주민단체 회원 1만1684명의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사업 추진 촉구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최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신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 차례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 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5호선 검단 연장(가칭 한강선) 사업을 발표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힌 만큼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기본구상안에 최우선 반영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이어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운행 사업의 조속한 총사업비 확정을 위해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지역의 열악한 광역교통인프라 실정은 잘 알고 있는 만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10월 안에 수도권 신도시 종합 교통대책을 담은 ‘광역 교통망 기본구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