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추석을 사흘 앞둔 10일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중앙시장에서 제사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지방경찰청)

이 청장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등 교통 문제 해소와 시장 주변 치안 확보를 약속하고 “정서진 중앙시장이 보다 찾고픈 시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진 중앙시장은 점포 119개가 모여 있는 전통시장으로 하루 평균 3000~4000명이 이용한다. 2014년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서구 중앙시장’에서 ‘정서진 중앙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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