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강…민화 역사?종류?종교 다뤄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립송암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제8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립송암미술관)

송암미술관 민화 특별전과 연계된 이번 강좌는 ‘민화, 상상의 벽 너머 낙원으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귀영화와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꽃과 동물 그림, 중국 곤륜산에 산다고 전해지는 여신 서왕모 이야기, 책과 문방구 등을 그린 그림 ‘책가도’, 민화의 영향을 받은 불화 등 8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18일 개강해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송암미술관 별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송암미술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2-440-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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