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 가동,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운영약국은 총 1483개소다. 이중 응급의료기관 20개소(24시간 운영), 병·의원 494개소(병원 70, 의원 370, 공공의료기관 54)와 휴일지킴이 약국 909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정해 날짜별로 문을 연다.

주요 운영시설로는 ▲(남동구)가천대길병원(소아전용의료센터) ▲(중구)인하대병원 ▲(동구)인천광역시의료원 ▲(서구)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부평구)인천성모병원 ▲(미추홀구)인천사랑병원 ▲(연수구)나사렛국제병원 ▲(계양구)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옹진군)백령병원 ▲(강화군) 비에스종합병원이 있다.

운영 중인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은 시, 군·구 보건소 및 중앙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종합상황실, 032-120 인천광역시 미추홀 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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