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상부도로는 여전히 통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7일오후 1시 40분부터 전면 통제 했던 인천대교 통행이 오후 5시 20분부터 재개 됐다.

인천대교주식회사는 '링링'의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당 25m 이하로 떨어지자 오후 5시20분을 기해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링링’으로 인천대교 양방향 도로진입을 통제한지 3시간 40분만이다.

태풍이 북한쪽으로 북상하면서 강풍이 약화 되긴 했지만, 영종대교의경우 아직 상부도로는 차량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천대교 전경 <사진제공ㆍ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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