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 인천도시철도 지상구간 감속 운행
태풍 ‘링링’ 북상 인천도시철도 지상구간 감속 운행
  • 김갑봉 기자
  • 승인 2019.09.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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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비상근무... 태풍 초속 25m이상 시 운행 중단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인천도시철도가 감속 운행에 들어갔다. 인천도시철도 개통 이후 20년만에 첫 비상운행이다.

인천교통공사는 태풍 영향으로 1시 30분 현재 초속 17m를 기록하자 지상구간에 감속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는 풍속이 초속 20~25m일 경우 지상구간을 시속 40km로 감속 운행하는데, 초속 17m를 기록했더라도 태풍이 위력을 더해가자 종합관제실 판단으로 감속운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속 지상구간은 인천1호선의 경우 박촌역-계양역 구간으로 짧고, 인천2호선은 서구와 남동구 일부 구간에 감속 운행에 들어갔다. 공사는 초속 25m 이상이면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0시 현재 태풍 '링링' 이동 경로.(출처 기상청)
7일 오전 10시 현재 태풍 '링링' 이동 경로.(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