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바라본 강화도 해양관방유적
바다에서 바라본 강화도 해양관방유적
  • 이보렴 기자
  • 승인 2019.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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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양관방유적 총서 제5집 발간 예정
사진자료 확보로 세계문화유산 가치 증명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센터장 김락기ㆍ이하 센터)가 강화 해양관방유적 총서 제5집(사진자료집)을 발간하기 위해 최근 처음으로 바다에서 바라본 해양관방유적을 촬영했다.

계룡돈대 근경(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계룡돈대 근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센터는 강화 해양관방유적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사진자료집 발간을 위한 촬영을 하고 있다.

강화 해양관방유적은 강화도를 둘러싼 보ㆍ진ㆍ돈대를 말한다. 강화도는 몽고 침입 당시 고려의 임시수도였으며, 병인양요ㆍ신미양요 등 외세와 지속적으로 충돌한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센터는 바다에서 유적을 보고 촬영해 강화도로 향하는 외세의 시선을 담아내고자 했다. 또, 손돌목이나 갯벌 등 주변 자연지형을 활용해 19세기 서구 열강과 충돌한 역사적 특징을 부각하려했다.

이번에는 초지돈대ㆍ화도돈대ㆍ갑곶돈대 등을 해상에서 촬영했다. 해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화도돈대ㆍ갑곶돈대ㆍ용담돈대 등은 드론을 이용해 촬영했다. 분기별로 강화도 동ㆍ남ㆍ서쪽 해상에서 촬영해 계절별 모습을 담아낼 계획인데, 10월 말에는 가을철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촬영으로 먼저 강화 해양관방유적 관련 아카이빙 자료와 신미양요 150주년 관련 사업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한 뒤 “더 나아가 해양관방유적 총서 제5집을 발간해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 등재 자격조건인 ‘완전성’과 ‘진정성’,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성보 용두돈대 근경(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광성보 용두돈대 근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광성보 원경, 왼쪽은 광성포대 중 손돌목돈대. 오른쪽은 용두돈대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광성보 원경. 왼쪽은 광성포대 중 손돌목돈대, 오른쪽은 용두돈대.(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굴암돈대 원경(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굴암돈대 원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덕진진 원경, 왼쪽은 덕진돈대. 오른쪽은 남장포대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덕진진 원경. 왼쪽은 덕진돈대, 오른쪽은 남장포대.(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오두돈대 원경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오두돈대 원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용진진 좌강돈대 원경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용진진 좌강돈대 원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초지돈대 근경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초지돈대 근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초지돈대 원경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초지돈대 원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후애돈대 원경 (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
후애돈대 원경.(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