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롯데몰 수지점 1층에 새 메뉴와 컨셉으로 개장
'300cm 한라산 케이크' 제작 시연 행사와 시식 제공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기업 (주)도레도레가 30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롯데몰 수지점에 문을 열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 문을 연 롯데몰 수지점 도레도레.

도레도레는 30일 롯데몰 수지점 1층에 단일 면적 55평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레도레는 롯데몰 수지점에서 기존의 다채로운 케이크와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고 새로운 브런치 메뉴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황금빛 여유를 즐기다'라는 도레도레의 브랜드 컨셉을 매장 공간과 메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매장은 롯데몰 수지점 메인 출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에는 총100여 석의 좌석을 구비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유일한 식음매장으로 롯데몰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대표적인 카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레도레는 수지 롯데몰점 오픈 행사로 '한라산 케이크'를 직접 시연해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도레도레는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인 30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머그컵을 증정하고 아메리카노와 크림콜드브루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 '도레도레 한라산 케이크' 시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레도레는 약 300cm 길이로 올라가는 한라산 케이크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고객들에게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도레도레는 수지 롯데점에 이어 내달 3일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에도 53평(약 175㎡) 규모의 마호가니 커피 12호점을 개장한다.

2006년 인천 구월동 이토타워에 처음 문을 연 (주)도레도레는 그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영등포 타임스퀘어·태평로 파이낸스센터·용산 아이파크몰 등 국내 주요 지역에서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핫플레이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국내 F&B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상권에 입점해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시장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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