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추천도서 대화 등
격주 목요일마다?월 회비 3만 원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서담재에서 저녁독서모임 ‘서담 야독’을 개최한다.

서담 야독은 매월 각 분야의 전문가를 독서리더로 초청해 책을 추천받고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첫 독서리더로 서규환 인하대 사회과학부 명예교수가 참석하며 추천도서는 서 교수의 저서인 ‘시각언어의 비판 : 서양미술작품의 정치 의미론’이다. 강의 시작 전 추천도서를 미리 읽어가도 좋고, 강의를 들은 후 내용을 곱씹으며 책을 살펴봐도 괜찮다.

또한 김명희 소설가, 이재언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이설야 시인,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등이 독서리더로 참여할 예정이다.

독서회는 9월 19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달 격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에 열리며 선착순 성인 20명만을 모집한다. 월 회비는 3만 원인데, 기존 신청자가 빠지면 월별로 신규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032-773-30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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