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더위 날려줄 인천 '송도맥주축제'가 온다
늦여름 더위 날려줄 인천 '송도맥주축제'가 온다
  • 류병희 기자
  • 승인 2019.08.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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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DJ DOC·크라잉넛 등 정상급 공연
인천시, 일본 맥주 판매 금지 방침 '눈길'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에서 늦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초대형 맥주축제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송도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맥주축제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맥주축제를 즐기자'는 뜻의 'Pause, Let it Be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게 무료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 공연은 달빛무대와 축제무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백지영·DJ DOC·크라잉넛·체리필터·울랄라세션·DJ Koo 등 정상급 뮤지션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매일 밤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불꽃놀이 파이로 뮤지컬(Pyro Musical)이 준비돼있으며, 미로찾기, 고전 오락실, ‘맥주 캔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송도맥주축제를 통해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 송도맥주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맥주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송도맥주축제 행사장에서 일본 맥주 판매를 금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