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시니어 대상 은빛사진일기 운영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글쓰기로 인생 기록하기 등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8주간 시니어 교육프로그램 ‘은빛사진일기’를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은빛사진일기’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멋지게 찍는 방법, 글쓰기로 인생을 재밌게 풀어내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생활문화로 시니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며 사진일기로 일상을 기록한다. 개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일기를 책으로 만들어 전시회도 연다.

수업이 모두 끝난 뒤에는 원하는 참여자에 한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으로 연계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전화 또는 방문)할 수 있다.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ㆍ032-50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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