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지속하는 '젊은 기업', 국내 F&B 시장에서 주목
인천 대표 브랜드로 주요 상권 진출, 시장성 확대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기업 (주)도레도레가 올해 8월과 9월 신규 매장을 열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도레도레는 올해 8월 29일 디저트카페 도레도레 수지 롯데몰점과 9월 3일 커피브랜드 마호가니 부천 옥길 스타필드시티점 등 신규 매장을 각각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인천 구월동 이토타워에 처음 문을 연 (주)도레도레는 그동안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영등포 타임스퀘어·태평로 파이낸스센터·용산 아이파크몰 등 국내 주요 지역에서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핫플레이스'로 명성을 얻으며 인천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도레도레 롯데몰 수지점은 내달 29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이미지제공 도레도레)

오는 8월 롯데몰 수지점에 문을 여는 도레도레 신규 매장은 단일 면적 약 182m²의 규모로 조성되며, 다채로운 케이크뿐 아니라 베이커리와 음료 등 새로운 브런치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레도레는 프랑스어로 '황금빛 여유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신규 매장도 브랜드 컨셉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신메뉴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도레도레 롯데몰 수지점은 건물 1층 주 출입구 쪽에 자리를 잡았다. 1층에 입점한 유일한 식음매장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카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호가니 스타필드시티 부천점은 9월 3일 문을 연다. (이미지제공 도레도레)

그리고 9월 부천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하는 커피브랜드 마호가니는 미국 스타벅스 커피매장 다음으로 큰 약 175m² 규모로 공간을 구성한다. 마호가니는 유명 해외 커피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마호가니는 ‘모두를 위한 평등의 커피’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서울 연희동에서 처음 시작한 마호가니는 인천 구월점과 강화점에 이어 연세대학교 내에도 매장을 열고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다.

마호가니 커피는 직접 로스팅한 브랜드만의 블렌딩 커피와 베이커리 메뉴 100여 개를 제공한다. 지속적인 메뉴 연구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문화와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호가니 연세대학교점의 경우 처음부터 아카데미 프로그램 컨셉으로 조성해 학생들의 휴식과 자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기업 '도레도레'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수행하면서 국내 F&B(Food and Beverage)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국내 주요 상권에 입점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시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도레도레 ▲홈페이지 http://www.doredore.co.kr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doredoreofficial ▲페이스북 http://facebook.com/doredorec

도레도레 2019년 신메뉴 '도도해(복숭아)케이크' (이미지제공 도레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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