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복지재단은 23일 오후 3시 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학습회를 연다.

학습회는 인천복지기준선 설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거 분야를 다룬다. 강의는 서울시민복지기준선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인천복지기준선은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5개 영역에서 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최저선과 적정선을 정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복지 개념이다. 이번 학습회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복지기준선 연구모임 ‘복지리더스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8월 20일에는 ‘학습동아리와 사회시민, 인천형 복지기준선’을 주제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www.inw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가문의 ? 032-721-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