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
가창ㆍ작사ㆍ작곡 과정 거쳐 창작곡 콘서트로 마무리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이 ‘2019 청소년 음악학교 스쿨 오브 뮤직’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스쿨 오브 뮤직’은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합주 등 음악 활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을 이끌어내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16회 과정으로 부평아트센터 밴드부스와 대연습실에서 진행한다. 대중음악사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래를 만들기 위한 가창ㆍ작사ㆍ작곡 과정을 거쳐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현재 국내외 아티스트 세션을 비롯해 방송ㆍ영화 등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홍갑,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기타리스트 서건호가 강사로 함께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14~16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20만 원이다.(문의ㆍ032-50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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