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시·도교육감들에게 차별 해소 촉구
학교 비정규직, 시·도교육감들에게 차별 해소 촉구
  • 김강현 기자
  • 승인 2019.07.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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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협의회장 앞에서 집회 열어
시도교육감들도 임금격차 해소 논의 할 예정

[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교섭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차별해소를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회가 열리는 송도 오크우드 호텔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차별 해소 등을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회가 열리는 송도 오크우드 호텔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차별 해소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총파업 후에도 여전히 교육부와 각 교육청은 파업 이전과 마찬가지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행태로 교섭에 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총파업 당시 주장했던 ▲정규직 임금의 80% 공정임금제 실현 ▲교육 공무직 법제화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재차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명자 전국교육공부직본부장은 “우리는 우리가 학교의 다른 구성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파업을 한 것이 아니다. 차이는 인정한다. 하지만 차별은 있어선 안 된다”라며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에서부터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에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공정임금제 시행 등을 촉구한다. 이는 교육감들이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것이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파업에 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시부터 진행되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도 교육공무직의 임금 격차해소와 교육공무직노조 교섭요구안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