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길안과병원 4층

민주당 (재)민주정책연구원과 인천시당은 10일 오전 10시 부평구 한길안과병원 4층 한길홀에서 ‘GM대우 회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유필우 시당 위원장ㆍ송영길 최고위원ㆍ신학용 의원ㆍ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ㆍGM대우 노조 관계자ㆍ장금석 인천연대 사무처장ㆍ윤재기 (주)부평역사 총무부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4ㆍ29 부평<을> 재선거를 겨냥한 듯 정세균 당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M대우 구조조정과 일자리 나누기 등 경쟁력 강화 방안 ▲GM대우 회생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 ▲GM대우차 판매 향상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방안 ▲관련 중소기업 협력업체(하도급업체) 유동성 지원 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김기찬 교수는 GM대우를 중심으로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금석 사무처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신학용 의원이 긴급구제 지원 대책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양재성 금속노조 GM대우차지부 정책실장과 윤재기 총무부장 등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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