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문화제, 뉴트로 감성 담아 열린다
인천건축문화제, 뉴트로 감성 담아 열린다
  • 이종선 기자
  • 승인 2019.06.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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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 9월부터 각종 행사 진행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는 공동으로 ‘2019 인천건축문화제’를 9월부터 개최한다. 21회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1999년 인천건축전으로 시작한 인천의 대표 건축문화행사이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는 ‘2019 인천건축문화제’를 9월부터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는 ‘2019 인천건축문화제’를 9월부터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옛것에 새로운 문화를 입혀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Retro)이다. 도시의 역사를 담고 있는 건축물에 세월의 흔적을 활용한 카페·갤러리 등이 매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에 주목했다. 시민들은 오래된 건축의 새로운 변신이 도시재생의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

9~10월 중에는 지역적 한계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창의 교실’을 열고 건축모형을 만드는 ‘건축백일장’과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과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7월에 정해진다.

또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공모전’은 올해 120개 팀 266명이 참가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인천의 우수 건축물을 가리는 ‘건축상 공모전’ 접수는 7월 8일~8월 19일까지이다. 또한, 인천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도시건축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일정은 미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우수작은 10월 18~23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인천시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건축문화 저변이 확대되면 인천의 도시브랜드도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