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역사와 종류, 양조법 등 배워
서담재 갤러리서 7?8월간, 참가비 무료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수제 맥주에 관심 있는 성인을 위한 유익한 강좌가 열린다.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서담재 갤러리는 ‘문화로 채우는 행복충전소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맥주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맥주의 재료와 역사, 종류, 분류법 등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좌와 양조장비 사용법을 익혀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맥주바이블'의 저자이자 <인천투데이>에 칼럼 ‘맥주를 읽다’를 연재중인 전영우 박사가 강연을 맡는다.

강의는 7월과 8월에 두 번 진행되며, 주 1회씩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열린다. 10월 10일에는 직접 만든 맥주를 다 같이 시음하는 평가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원은 8명씩, 참가비는 없다. (신청 ? 032-77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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