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해양관계자 등 20명 구성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대외 소통 행보를 보였다.

중부청은 지난 20일 국민소통위원회를 열고 박신옥 국민소통위원 등 20명을 위촉했다.

이날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위촉식을 진행한 후 1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박 위원은 “해양포럼을 활성화시켜 인천이 해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내용의 발의를 했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국민소통위원회는 해?수산 관계자와 어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1년 동안 해양안전문화, 해양자원관리, 인권보호, 해양환경보호 등 4개 분야에서 중부청의 정책을 비판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민평가자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국민소통위원회를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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