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제8회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
9월 18일까지 제출... 상금은 인천e음 카드로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연구원은 오는 9월 18일까지 90일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실현을 위한 연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분야는 ▲경인축과 인천 북부권의 도시발전 구상 ▲평화교류시대 인천 구상 ▲인천 안전도시 개선 방안 ▲사회적 약자 배려 방안 등이다.

인천연구원은 오는 9월 18일까지 90일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실현을 위한 연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인천에서 생활(거주?재직?재학)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 홈페이지(www.ii.re.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모 분야를 선택해 연구아이디어를 작성한 후, 담당 이메일(curator1@ii.re.kr)로 응모하면 된다. 여러 건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나 시상은 1인 1건으로 제한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해결 방식의 독창성), 실용성(정책 활용 가능성과 현실성), 적시성(시의적절성과 시급성), 공익성(정책의 파급효과가 미치는 범위와 시민 편익 수준) 등이다.

당선작은 관련 연구자가 검토의견서를 첨부해 인천시 담당 부서에 전달하며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상금은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수여한다. 수상자별로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각 50만 원, 장려 5명 각 20만 원이며, 당선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매해 공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응모한 제안서가 기존 연구성과를 보완하고 새로운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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