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으로서 실천하는 사회복지’ 다뤄
19일부터 6주간, 송도 미추홀타워서 진행

[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복지재단(대표이사 유해숙)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단원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활동가 학교’를 연다.

사회복지가 지닌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 실천하는 사회복지를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심 있는 시민ㆍ대학(원)생ㆍ사회복지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총6강으로 구성했다. 오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위치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료자는 향후 인천시 사회복지정책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기간은 14일까지며,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nw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해숙 대표이사는 “소통과 실천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풍요로운 공동체가 세워진다. 이번 교육이 시민이 만드는 복지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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