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인천지역 공공기관 청년 의무고용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시설공단은 2017년에 청년 3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해에는 청년 6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올해는 1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인천시설공단은 청년들의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주최한 기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 적극 동참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수상식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의 다각화와 인력수요 발굴에 힘쓰면서 시 일자리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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