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뷰티 인플루엔서와 인천 의료관광 팸투어 진행

[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인환자 유치를 위해 일본 유명 인플루엔서를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인본인 의료관광 팸투어 사진 (사진제공ㆍ인천시)

이번 팸투어는 인천관광홍보대사인 요스미 마리 등 일본 현지 탤런트, 온라인매체 편집장 등을 초청해 성형·미용·한방 분야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등 인천 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팸투어단은 인천 관내 병원 투어와 함께 센트럴파크, 소래습지생태공원,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체험 등 인천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국적별 순위를 보면 일본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일본에 인천 의료를 알려 더 많은 일본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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