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후원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2019 서구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2019 서구 부모님의 날' 행사에서 SK인천석유화학 직원이 행사에 참가한 노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사진제공 서구노인복지관)

이번 행사는 효행문화 확산과 지역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했다.

1부는 부모님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라국제어린이집, 석남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검암동 기타동아리 ‘아라사랑’ 등의 재능나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후에는 참가한 1000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로 추어탕이 제공됐다.

2부에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인천자바르떼의 기획공연으로, 풍물패 ‘더늠’과 모노드라마 ‘장돌풍’ 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타로점 보기, 나전칠기 체험, 웰빙차 나눔, 네일아트 자원봉사활동, 타투 스티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열렸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1004봉사단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주고, 식사 나눔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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